초기엔 에이전트들이 비록 조합 상 단짝은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최소한의 범용성은 있었던 거 같은데,

여진 공격 때부터 쪼금 싸하긴 했지만 그래도 펄크라도 6돌하면 범용성 확 넓어지고, 

트리거도 여진 공격이 베이스긴 하지만 데미지 배율 늘려주는 등 여기까진 그냥 저냥 넘길만 했다가,

신규 에이전트들 시유나 강습전 우대 정도도 아니고 대놓고 신규 메인 컨텐츠 던전에서 명파 우대하고는

반인호의 경우에는 체력 버프가 아닌 관입력 버프로 버프 특성을 무조건 의현 단짝으로만 쓸만하게 한정해버려서

범용성 박살내놓는 에이전트까지 나오니까 몬가 몬가 좀 그래...

그래도 귤복복은 어느 정도 범용성이 있긴 한 것 같다만...

반인호에 관입력을 직접적으로 버프 주는게 아니라 체력+공격력 버프로 줬으면

(대신 공격력 버프는 기존 A랭 지원캐보단 조금 적게 수치를 정해줘야겠지..)

그래도 의현에게 안성 맞춤이면서도 동시에 범용성도 마냥 나쁘진 않았을듯...

아니면 앞으로 관입력 스탯을 활용하는 에이전트들을 더 늘려주나?

그러면 또 나쁘진 않을 거 같아